찰스 : MB를 보호하고 찰스 본인의 정치생명을 위해
바른당 및 자유당 비박계와의 연대 또는 합당은 필수.
호남계 : 찰스가 조금이라도 탈호남을 외치거나 바른당
및 자바당과 연대 내지 합당을 외치면 정치생명 끝~~
찰스는 반문재인을 외치면서 사사건건 정부정책에 반기를
들것이고 호남계는 반찰스를 외치면서 탈호남화전략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 것이다.
결국 말장난인 극중주의는 절대 문재인을 돕지 않겠다는
선언이자 당이 절단 나더라도 MB와 본인의 정치생명을
끝까지 유지하겠다는 선언임.
호남계는 찰스의 서울시장,부산시장 출마를 강요하며
당대표를 내려놓을것을 주장할것이 뻔함. 당권을 호남계가
틀어쥐지 못하면 찰스의 탈호남전략에 의해 내년지선에서
호남은 완전 개박살 날것임.
한두달정도는 서로를 탐색하느라 시간을 좀 보내겠지만
어느 한쪽에서 싸움을 걸것이고 찰스계와 호남계사이의
내분이 일어날건 기정사실임. 이 과정을 거치면서 탈당사태가
일어날것임.
개인적인 예상 : 국당은 찰스파와 호남계가 격렬하게 싸우고
난후 무조건 쪼개짐. 찰스는 먼저 바른당과 통합을 할것이며
결국 자유당의 비박계와도 합쳐서 반문재인 세력을 통폐합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