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긔는 성미인이에요!

겨울을 잘못 나는 바람에 줄기 중간미만의 잎은 모두 썩어 떨어지고 위에만 대롱대롱 달려서
줄기가 휘어 고달픈 삶을 사는 중입니다ㅠㅠ


그래서 모체는 분갈이를, 적심으로 떼어낼 머리는 새로 심으려는데

흙 구하는게 문제네요! 배양토? 마사토?  ㅠㅠ??
흙을 씻는다니 .. 이해는 되는데 이건 ㅁㅓ지?싶고..

적심하는데 문구용 카터칼을 그냥 불에 달궈서 자르면 되는지도 모르겠고..

분갈이 몸살을 앓지는 않을런지..
흙을 바꿔주고서 바로 물을 주고 햇빛을 받아도 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까운 원예점을 찾아가서 흙부터 사려는데 어떤 흙을 사는게 좋을까요?
여쭤보면 알려주시겠지만 배경지식이 필요할것 같아요..
흙의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식물을 이렇게 오래 키우기도 첨이라서 모르는게 넘 많아요ㅜㅜ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