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매주 목요일 용인에서 전주를 왕복합니다..
저녁을 전주에서 먹고 출발을 하는데 평소에 저녁을 잘 챙겨먹어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오늘 퇴근전에 문자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저녁밥 얘기를 하더군요..
터미널 근처에서 오징어 덮밥을 먹었는데 짜고 맛도 없고
전주와서 한번도 맛있게 밥먹어 본 적이 없다고 투덜대더군요..
블로그 검색을 해봐도 시원찮아서 추천 좀 받으러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집사람이 짜거나 매운건 절대 못먹는 사람이라(위가 좀 좋지 않아요)
싱거운 음식 위주로 간단하게 저녁 먹을 수 있는곳 없을까요?
터미널 주변 분식집이나 백반집 정도면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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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이 해 줍쇼~(구걸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