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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먹방하러다녀온 사람 여기요
게시물ID : humorbest_978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앙하아앙
추천 : 39
조회수 : 8721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1/23 02:56: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1/22 20:50:50
C360_2014-11-16-11-07-12-497.jpg

 
 
 
빠른속도로 떡갈비를 낚아채가시는 어머님..
전주 한옥마을에서 떡갈비로 유명한집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이름은 광고가되니까 끝부분만 xx화 집에갔습니다
근데 11시에 오픈이랬는데 오픈을 안하더라구요
직원분이 드디어 오셔서 문을 여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을 못여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근처 사람들이 다  빵터지다가 왜 못열어요! 하니까
직원분이 내가 욕먹었쪙! 하셧음 ㅋㅋㅋ 그리고 잘생겼더군요.
 
글씨가 어디가 유난히 커보이는건 여러분들의 착시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작성자의 먹방.
 
 
C360_2014-11-16-11-12-34-977.jpg
 
먹어가고 있어요..
 
C360_2014-11-16-11-16-38-522.jpg
 
밥이 부족할것 같아 2공기와 비빔밥을 시켜먹었습니다.
 
맛있었음 ㅇㅇ
 
제가 음식 맛있게 못찍네요. 먹느라 바빠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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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잘먹었습니다!는 효도관광을 목적으로 했기때문에 제가 돈내고
 
제가 다먹었습니다. 진짜 이제껏 먹어본 떡갈비중 최고 맛있었어요
 
떡갈비 1인분 더시킬려고 하다가 제가 돈낸다는걸 기억하고 참고 언니의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근데..먹어서 그런지 행복했어요
 
 
 
20141116_120111.jpg


여길 꼭 가야한다길래 갔어요
 
10분에 기다림 끝에 초코파이를 샀습니다.
 
각각 5개씩 삼 ㅠ
 
5개가 한정이더군요 한사람당. 왜때문에!!!!!!!!!!!!!!!!!!!!
 
난 20개 살려고 오건데!!!!!!!!!!!!!!!!!!!!!!1 왜!!!!!!!!!!!!!!!!!!!!!!!!!!!!
먹는거에 목숨을 건 작성자는 5개만 사야한다는걸 알고 좀 멘붕이였어요 ㅠ
 
앞에 걸어가시는 두분은 효도관광의 주인공 어머니와
 
저희언니욧
 
아버지는 일이있으셔서 참석 못함 ㅠㅠ
 
그리고 저질체력으로 인해 잠시 카페에 들렀습니다.
 
20141116_130405.jpg
 
 
 
저희언니가 셀카봉을 들고 동영상 찍고있었어요 ㅋㅋㅋㅋ
 
여기 커피 맛있더라구요. ㅇㅇ 커피는 좋아하지만 초딩입맛이므로
 
에이드를 시켰는데 비싸요..
 
7...7천.......................................근데 진짜 스파클링+진짜레몬이라
 
개꿀맛 이지만 비쌈.
 
아무리 탄산수로해도 대부분은 시럽을 쓰다보니 맛이 다르긴하지만 비쌉니다.
 
먹을걸 책임지는 제가 또 지갑을 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언니 교통담당 ㅋㅋㅋㅋㅋ 덕분에 우등석으로 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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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접시에 초코파이를 꺼내서 살짝 먹어볼려했는데 어휴
 
제가 그만 하나를 통째로 와구와구!!!!!!!!!!!!!!!!!!!!! 먹었어요
 
어쩜...제 취향을 이리 저격한 초코파이가 존재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비쌌습니다. 이거 택배로 10개이상 주문가능하면 한 20개 정도
 
사서 얼려두고 먹을겁니다.(다음날 얼려두고 먹었는데 존맛;;;)
 
진짜 진심.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다들 5개씩 샀는데 넌 어차피 선물 안할거잖아 ㅇㅇ 해서
 
다들 한입씩 뜯어먹었는데 진짜 맛있다는 평이였어요
 
문꼬치도 먹고 등등 정말 쳐묵하고 돌아다녔지만 먹느라 정신팔려서 못찌금..
 
제가 애 입맛이라 그런지 문꼬치 맛있었어요. 그거 좀 많이사먹었음.
 
나중에는 엄마가 뭐라그럴까봐 조심조심 엄마가 어디 구경할때 혼자 먹으러다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4시에 저녁? 을 먹으러 갔어요.
 
20141116_155044.jpg
 
 
여러 커뮤니티를 참고해서 간 집입니다.
 
근데 전주 육회 어쩌구치면 너무많이 나오더라구여 ㄷㄷㄷ 무서웟음;.
 
 
여자셋이서 또다시 15분만에 흡입 포풍흡입!!!!!!!!!!!!!!!!!!!!!!!!!!!!!!!!!!!!!!!!!!!!!!!!!!!
 
나는 육회비빔밥을 파괴한다!!!!!!!!!!!!!!!!!!!!!!!!!!!!!!!!
 
20141116_155629.jpg
 


흡입 중입니다.
 
당근을 안 좋아했지만 육회님의 힘으로 눈 감고 먹었어요
 
 
20141116_161253.jpg
 
 
??????????????
 
누가다먹었찌
 
언니- 너 너. 너가요. 너가 다드셨죠
 
 
여기만 그런건아니고 대체로 육회비빔밥이 가격이 쎄더라구요
 
13000...
 
. 후회없었습니다.
 
맛있었음 ㅇㅇ 반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김치빼구요. 김치가 좀 별로였어요.
 
하지만 상관없어 비빔밥이 맛있었으니까..
 
 
그러곤 전주역에서 숯에구운 달걀을 한개씩 먹고 까무러치듯 잠을 잤습니다.
 
그러고 가방에서 또다시 초코파이를 하나꺼내 입에물고 잠이들었어요
 
집에와서 나머지 다시먹고 샤워후 잣음.
 
먹방일기 끝
 
 
+ 근데 먹고만 다니니까 너무좋더라구요.
 
다른 구경 많이 했지만 기억은안나고 먹는것만 기억에 남았고
 
지금도 육회비빔밥 잘하는집 검색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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