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너무 힘들어합니다 

죄송합니다 키울 자격이 없는 주인같아서 자꾸 눈물이납니다 

 발정기라는게 아가한테 이렇게 힘들어하는건지 정말몰랐습니다 

새끼를 한번 낳게 할건지 중성화를 할지 고민만하다 흐지부지 되버리고 결국엔 저때문에 저렇게 힘들어하는걸 보고만있기 힙듭니다 

병원 두군데에 전화를 해보니 한곳에선 내일이라도 수술을 해도된다고하고 다른곳에선 발정기가 끝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면봉또는 주사기같은걸로 인공짝짓기라는 대처법이 있던데  아가몸에 전혀 좋지않아보여서 못하겠습니다..

지금 제가할수있는거라곤 
조금이라도 잊게끔 놀아주거나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 해주는것밖엔 없습니다.. 

이런쪽으로 잘 아시는분 조금만 도와주세요..

12개월 첫발정기 친칠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