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취미중 하나는 책읽기 입니다.
그리고 전 논란이 되는 저자나 책도 사서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깔땐 까더라도 알고 까고, 빨땐 빠더라도 알고 빠자는 주의라서요.
집에는 환단고기, 나의투쟁, 자본론, 마교수 저자책, 독재자 미화책들, 북한관련 등등 논란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나 민간인 사찰오면 잡혀갈지도 -ㅅ-;;;)
그래서 한번씩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놀러오면 종종 오해를 받습니다.
"너 환빠니...?"
"히틀러책을 왜봐???"
"이거 음란도서잖아..."
"빨갱이냐?"
ㅋㅋ 사실 설명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매번 이런 소리를 들어서
더군다나 저보다 어르신들이 제 책들을 보시면 훈계가 아주...;;;
아예 책들을 다 처분해버릴까 고민입니다 -ㅅ-;;;
우째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