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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4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팬더킥★
추천 : 2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9 23:24:49
안녕하세요!
방금전에 겪은 일이에요!ㅋㅋ
엄마랑 얘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3~4살? 남자아이가 엄마 앞으로 총총총 걸어오는거에요.
엄마는 제 얼굴보느라 앞을 안보고 있어서 애기가 피해가겠지 했는데 총총 오더니 엄마 무릎에 폭! 얼굴을 기대는거에요 ㅋㅋㅋㅋ
엄마가 당황해서 쳐다보니까 애기가 장난기 가득한굴로 빵끗 웃으면서
"비켜주세요~빵빵!"
엄마가 비켜주니까 다시 총총총 하고 가더라구요.
왜 안비켜갔지 하고 보니까 인도에 노란색 보도블럭 있잖아요 ㅋㅋ
그게 한줄로 쭉 이어져있으니까 그거만 밟으면서 가려고 안비켜간거 같았어요 ㅋㅋㅋ
글로 표현하려니까 귀여움 전달이 잘 안되네요ㅠㅠ
전 발그림이므로 지나가는 금손님에게 바톤을 넘깁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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