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포소설을 좋아하는데요. 왠지 짜릿짜릿한 맛(?) 때문에 즐기는 편 이에요. 영화나 사진,그림에 비해 소설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아요. 눈앞에 그려지는 영상보다는 상상하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참고로 공포소설 쓰시는 분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해드리자면 자신의 경험담을 작성하실때 ~해서요 ~라는거에요 ~였어요 같은 말해주는 방식으로 쓰시면 글의 몰입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소설같은 형식으로 ~했다 ~였었다 같이 일기 형식으로 쓰는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히히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요즘 공포소설은 반전이 높은 비중을 갖는 것 같은데 갑자기 쌩뚱맞는 반전 보다는 글의 중간중간에 암시를 줘서 나중에 알았을때 충격을 아릿하게 주는게 더 여운이 길게 느껴졌어요. 역시 큰 재미는 실제로 일어난 일을 쓰는게 좋은것 같죠? 흐흐 그만마쳐야겠어요이곳집주인이들어오나봐요기대하세요좋은글이나올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