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처음 쓰는 글이라 괜히 너무 긴장되요ㅠㅠㅠㅠ
우연히 들어오게 된 다게에서 정말 도움도 많이 되고 자극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복 받으실거에요.
음.. 저는 운동하고 있는 2n 여자인데요.
2년 전쯤에 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3달 사이에 11kg 정도 감량해서 46을 찍었어요.
제가 키가 150초반대라 많이 날씬한 정돈 아니었고 회사 취직하면서 유지하다가 지금은 5kg 정도 쪘네요ㅠㅠ
마음 다 잡고 다시 운동을 하고 있는데 3일 정도 됐습니다.
다른 분들은 같이 운동하면 좋다고 하는데ㅠㅠ
저는 누가 옆에 있으면 자꾸 떠들고 싶고 눈치가 보여서;; 제 페이스대로 운동하질 못하는 스타일이라 혼자서 운동했었어요.
방법은 잘 모르면 주변에 피티 받는 친구들한테 묻기도 했었구요.
운동 했던 방법은 아침 점식 저녁 조금씩 먹고 저녁엔 항상 6시 전에 닭가슴살 샐러드 먹고 운동 했었어요.
탄수화물 끊지는 않았고 현미 위주, 혹은 통밀 식빵 먹었었구요. 왠만하면 1200 칼로리 이하로 먹었습니다.
보통 운동하는 방식은
6~6.2 속도로 45분 러닝머신
컨디션이 좋으면 한번씩 9나 10정도로 두고 못 뛸 때 까지 미친듯이 뛰었어요.
미친듯이라고 해봤자 5분도 안되지만ㅠㅠㅠㅠ
런지 스쿼트 15회 3세트 혹은 20회 3세트
버터플라이? 그것도 같은 횟수로 했었고 아령들고 오른쪽 왼쪽 한쪽씩 번갈아 운동하는 거..
이름을 모르겠네요ㅠㅠ 그것도 같은 횟수로 했었는데 저 운동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다리 들었다 내렸다 복부 운동 했었구요.
이런 식으로 두시간? 정도 6일? 정도 운동했던 것 같아요.
일요일은 단지 내 동네 헬스장이 닫는 날이라 동네에 강변 파워워킹 하곤 했어요.
쉬면 괜히 살 찌는 기분이 들어서.. ㅠㅠ
지금도 저런 식으로 하려는데.. 회사를 다니고 있는 터라ㅠㅠ 저 방식 그대로 생각처럼 잘 되진 않네요.
운동 더 추가해야할 것이나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다른 운동은 참아가며 할 수 있는데 복부는 정말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ㅠㅠ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
음.. 그리고 회사 다녀와서 바로 운동 갔다가 집으로 오면 9시 좀 안되는데...
저녁을 건너 뛰는 게 좋나요 조금이라도 먹는 게 좋나요? 잠은 12시쯤에 자요
아,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게 있는데....
제가 하체 운동은 정말 열심히 했었거든요?
다이어터에서 운동의 시작은 하체부터라는 걸 보고 런지나 스쿼트 다리 앞 뒤로 옆으로 자세 다양하게 모두 열심히 한 편이예요.
지금도 빡시게 해도 왠만하면 근육이 당기거나 하는 건 심하진 않구요.
그런데 한번씩 등산하게 되면 다리 앞쪽? 근육이 엄청 땡긴다고 해야하나.. 뜨거워진다고 해야하나..
좋은 현상인가요? 친구들도 물어보면 잘 모른다고 해서...
긴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모르는 것 투성이라 질문을 많이 했는데..... 민망하네요ㅎㅎ..
꼭꼭 다이어트 성공해서 여기에 당당히 인증글 올릴게요ㅋㅋㅋㅋㅋ
밤이 깊었는데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래요!
운동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본인삭제금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