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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5년형’ 침묵하는 야당 …목청 높이는 여당
게시물ID : sisa_979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0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8/29 16:15:20

통상 정당에서 월요일 아침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치권·사회의 ‘핫 이슈’에 대한 입장 또는 당 지도부가 아젠다로 삼고자 하는 메시지가 나오는 무대다. 특히 이 부회장 1심 재판은 유·무죄 여부에 지대한 관심이 쏠렸고, 선고 후에도 형량 등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야 3당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한 발언이 자취를 감췄다.


반면 민주당은 아침 회의에서 이틀 연속 이 문제를 언급하는 등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다. 추미애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장 45년형까지 가능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재판부는 가장 최저형을 선고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재벌에 약한 사법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을 자초했다”고 말했다. 판사 출신인 추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재판부를 비판했다.

다음날인 29일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부 보수 언론과 재계를 중심으로 당장에라도 삼성이 망하고 경제가 수렁에 빠질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면서 “부패 기업인에 대한 사법 처리가 있을 때면 등장하는 ‘재벌 떼법’, ‘총수면죄부론’의 재탕이고 무책임한 괴담”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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