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29일 "깊은 유감"이라며 "청와대는 정갑윤 의원에게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 의원의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 발언에 대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문재인 대통령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부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926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