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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밤갈겨주자
추천 : 4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3/20 06:54:35
전 중3 학생입니다.
저는 과외를합니다.
그룹과외죠 남자4 (저 남자) 여자2 그리고 여선생 1명
저를 나 라고 하고 남자애들을 1 2 3 이렇게 하고요. 여자애들은 얘기에서 빠집니다.
어제 학교끝나고 나 , 1 , 2 가 1의 집에갔다가 과외를 갔습니다.
그런데 가다가 제가 선생의 차를 봤어요.
그런데 애들은 마트 옆으로 돌아서 갔습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요 뛰다가 멈출수 없어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과외 들어가자마자 화를 냅니다.
선생이랑 저랑 눈이 마주쳤데요... 근데 돌아갔다고...
솔직히 전 빨간 마티즈 차밖에 못봤거든요 워낙 멀어서
그래서 저희 셋은 혼났습니다.
선생이 하는말 : 내가 꼴보기 싫어? 그럼 오지 말든가!
그깟 돌아가서 온게 그렇게 죄인가요?
우리도 달리다가 어쩔수없이 갔는데...
인사도 하지말래요...
안녕하세요 다섯 글자도 말하지 말래요...
내일 어떻게 가나요...
아 그리고 나,1,2 는 혼나면 며칠갑니다.
근데 3이 혼나면 하루도 안갑니다... ㅅㅂ 차별이야
3이 잘생기지는 않고요... 얼굴크고 존나 웃기게 생겼습니다. 공부는 제일 잘하고요...
근데 맨날 선생은 3이랑만 얘기하고 여자애들이랑만 저희3은 완전 관심밖입니다...
이번에 혼날때도 3이 포합되어있었다면 금방 풀렸겠져...
그리고 제가 영어를 잘해요...
그래서 영어 숙제 2개를 틀리면 혼나고 여자애들이 6개 정도 틀리면 억지웃음 지으면서 왜 그랬어요~? 이
래요... 아놔
그리고 화이트데이날 사탕을 드렸습니다. 마넌 짜리
그땐 막 조아 죽었죠...
그런데 며칠후인 어제 별거 아닌거에 혼나고...
그래서 결론은...
내일 과외에서 어떻게 인사하고 화를 푸냐...?
제가 선생의 차만 봤고 선생은 눈을 마주쳤다하고... 마트쪽으로 과외를 멀리 돌아서 간게 죄인가...?
( 그리고 우리게에 말할 기회도 안주고 다짜고짜 기를 죽여났음. )
그리고 3만 좋아하는 선생에 대해...? ( 여자애는 잘못해도 안 혼남 )
제 생각엔 저흰 무죄같습니다.
제가 지금 학교가기 전에 이 글을 쓰거든요...
그래서 학교끝나고 과외가기전에 집에서 확인할껀데요...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PS.차별 존나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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