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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7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Ω
추천 : 3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1/26 15:33:44
임정희 흔적 노래 들어보신 분 많죠
오래 만나다가 헤어져놓으니
가끔 길가다 만나는 걔 친구들이 왜이렇게 보기싫나요
그쪽이 바람나서 차였습니다.
어차피 헤어지면 남인거 잘 알지만
바람나서 새로 만든 여자친구랑 , 친구들 커플과 동반여행 간것도 알았는데
내 친구들 아니니까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오래 만나고 군대까지 기다리던거 다 봤으면서
새 여자친구 데리고왔다고 야호 이러면서 같이 놀러다니는 걔 친구들도 괜히 밉고.
나는 아직 하나도 못잊었는데
이런 바보같은 내 미련도 나 혼자 애틋하게 가지고 있는 추억도
그저 걔랑 걔 친구들 사이에서는 술자리에서 신나게 씹힐 안주거리에 불과하다는 것도.
아파요
날씨가 추워지니 더 생각도 많이 나고.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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