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철학게를 뒤적이다, 차라투스드라...뭐시기? 그것의 문구를 적은 베스트 글이 있길레 재밌게 봤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문구들이 있더군요.
제가 "그건 아니야!"라고 말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뜻을 이해 못하겠어서요 ;;
- (삶은 고통일 뿐이라고 말하는 자들에 대하여) 그들은, 이 끔찍한 자들은 아직 인간이 되지 못했다. 그들이 아서서 삶의 포기를 설교하고 스스로도 떠나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 영혼의 결핵 환자들이 있다. 그들은 태어나자마자 이미 죽어가기 시작하며 피로와 체념의 가르침을 동경한다. 그들은 기꺼이 죽어 있고자 하니, 우리도 그들의 의지를 존중하자! 이 죽은 자들을 깨우지 않도록, 그리고 이 살아있는 관둘을 상하기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그들은 환자나 노인이나 시체와 마주치면 즉시 이렇게 말한다. "삶은 부정되었다!" 그러나 부정된 것은 오직 그들 자신이며, 생존의 한쪽 얼굴밖에 보지 못하는 그들의 눈일 따름이다.
- 국가는 가장 냉혹한 괴물들 가운데서 가장 냉혹하다. 그 괴물은 차갑게 거짓말한다. 그 괴물의 입에서는 "나, 즉 국가는 민족이다." 라는 거짓말이 기어나온다
- 국가는 선과 악이 대한 온갖 말로써 사람들을 속인다. 국가가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거짓말이며, 국가가 무엇을 가지고 있든 그것은 훔친 것이다.
- 단숨에 정상에 올라 모든것을 극복하려 온 데서 비롯된 피로감,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목하는 저 가련하고 무지한 피로감. 이것이 모든 신들과 세계 너머의 세계를 발명해 냈다.
암튼 그 게시물에서 이 네 개가 잘 이해되지 않아요. 친절히 해석해주실분 계시면 고맙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