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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4년이라 아쉬우시죠? 걱정마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게시물ID : sisa_979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32
조회수 : 1935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7/08/30 16:14:18


역적 원세훈은 원래 1심 무죄 2심 3년 이었습니다.

2심에서 3년 먹여서 논란을 좀 가라앉히고 대법에서 파기 시키고

스리슬쩍 파기 환송심에서 무죄 내진 집유로 쇼부를 치려고 했을 거에요. 
(오 양승태 빅픽챠)

503과 떡검들 원래 계획대로라면 말이죠.

그래서 보석도 받고 딩가딩가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런데....

역적 503이 폐위되고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떡찰들은 썰려나가고 있고 대법원의 양승태도 얼마 안남았죠.

그리고 사라졌을 것으로 생각되던 증거들이 툭툭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참 무능한 놈들이에요. 증거인멸도 제대로 못하고..

하지만 덕분에 여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원심보다 1년 더 늘었고 심지어 무죄였던 선거법위반도 유죄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증거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는 바람에 다른 혐의로 추가 기소가 가능해졌습니다.

원세훈은 이제 존슨 된 겁니다.

그리고 진짜 흑막 쥐색히도 잡아넣을 꼬리가 밟혔습니다.

BBK 다스도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선거법, 국정원법이 유죄로 확정됨에 따라 이 건도 같이 엮을 여지가 생긴거죠.

지금 당장 4년 먹인게 김빠진 사이다 같은 느낌은 있겠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거기에 보석도 풀리고 바로 구속까지 먹었죠.

기다려 봅시다.

PS. 썰전 찍던 박형준이 갑자기 공범혐의로 긴급 체포되서 질질 끌려가는 장면이 방송타면 시청률 올라 썰전 PD도 좋고 시청자도 좋고 일석이조네.. 검찰 힘을 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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