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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넷! 부산가요~~요고요고 의견 좀 주세용~~
게시물ID : travel_10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평불만전문
추천 : 2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0 17:24:24
저는 노처녀 + 아줌마 친구 셋~!!! 내일 부산으로 고고씽합니다!
아주 간만에 애들 떼놓고 가는 여행이라 다들 난리났습니다. 
딸랑 1박2일인데, 옷사고, 백팩사고~~~ㅋㅋ

날씨예보 봐서는 부산날씨가 서울날씨보다 많이 따뜻하던데요~

바바리...아 촌스럽다...트렌치코트(ㅋㅋㅋ) 입고 돌아다닐만 한가요?????
저녁때 바닷가(광안리쪽 필수아니겠습니까~~) 가면 바바리로는 추울까요????

그리고, 꽃 좀 피었나요~~해운대쪽 미포, 달맞이, 청사포쪽 걸을껀데, 꽃 피면 예쁘다 해서요~
아마도, 담주나 그 담주가 더 꽃보기에는 좋을 것 같긴한데요~~~

산복도로 버스타고 보는 야경이 다이나믹하면서도 예쁘다해서요~~
86번, 186번 타라고 추천이 많던데~~
대략 6시반쯤 타면 어둑어둑해질까요?? 아님, 한 7~8시대??? 
영주삼거리쪽 디오마리 전망대인가?? 거기 추천하셔서들 가보려구요~

첫날은 남포동일대, 자갈치시장, 태종대, 감천마을, 산복도로 야경 볼라는데, 
적고 봐도 좀 빠듯하네요~~
감천마을 VS 태종대....  하나만 선택하라면 어느게 더 나을까요????

둘째날은 해운대쪽 슬슬 천천히 다닐라구요~~~ 
마린시티쪽 숙소라 ->누리마루, 동백섬->미포항->달맞이고개(레스토랑 예약~~ㅋㅋ)->청사포
이렇게 보고 부산역으로 고고합니다~~~
그닥 무리되는 일정은 아니지요???

아~~~오늘 빨리 자야되요...
얘들이 6:57분 기차를 끊어놔서..새벽 5시반에 일어나야 하는 참사가...^^

즐거운 부산이었으면 좋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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