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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박주영 논쟁보다 중요한게 수비진 문제...
게시물ID : soccer_97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3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06 11:24:12
박주영을 매우 싫어하는 입장이고

잘하던 말던 호랑이 마크 있는 빨간 유니폼을 

입는 걸 보기 싫은 사람이지만

어제경기에 정말 핵심적인 문젠

조광래의 포지션파괴 만화축구

최강희의 예선 당시보다 

홍명보 감독의 수비가

훨씬 질이 낮아보인다는 것.

클린 경기가 2경기뿐이고 매 경기 한골 두골은 기본으로 먹히면서 

중앙수비가 아주 종잇장 자동문수준이라는 거..


양픅 풀벡이야 확고한 주전급 선수가 없이

고만고만한 선수 여럿이 경합중이라는 걸 감안하고 제쳐둔다해도

이미 홍정호 김영권이라는 

사실상 부동의 주전을 홍감독이 낙점 해놓은 상태서

그 선수들이 발 맞추기 위한 소집도 몇차례 안한거 같고.

매경기 수비진 멍때리는 모습은 꾸준히 나오고 있고.


스피드가 느리면 몸싸움이라도 좋던가

몸싸움 스피드 다 안되면 먼저 한발 더 뛰어서 미리 차단을 하거나

하다못해 육탄방어

슛팅 각도라도 쥴일라고 끝까지 비벼대야하는데

그것도 할 의지가 안보임.


게다가 홍정호 김영권 자리는

곽태휘 부상
이정수 삽질

같은걸로 노련한 대체자도 거의 없는 상황인대

이 수준으로

아자르 벤테케 루카쿠 미랄라스

주바 케르자코프 자고예프 같은 선수를

무슨수로 막을지 눈앞이 캄캄함.

와~~메시다!! 

해서 테베즈 아게로 이과인 풀어버린 남아공 때도

최소한 메시는 그럭저럭 막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네명이 하나 막아도 막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골키퍼는

길게 할거 없네요.

김승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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