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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게시물ID : sisa_18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리니에스
추천 : 3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5/12/17 20:45:02
시아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래의 아이디로 돌아 왔습니다.



현재로써 밝혀진 사실은 논문의 조작밖에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의심할 수 없는 증거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문제를 제기 하였던 것 입니다.

그 결과 황교수는 사이언스에 실린 배아세포에 관하여 쓰여진 2005 논문은 취소를 하고 공개적으로 그 사실을 인정 하였습니다. 



다만


황교수가 조작을 주도 하였는가?

# 논문의 조작과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논문이 조작되어도 나는 알지 못하였다고 항변하면 국제 과학계에서의 위신은 떨어져도 국내에서는 연구를 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정서상 가능한 이야기겠지요.
김선종 연구원이 지시를 받은 사실을 말하였으나, 황교수가 강력히 부인하는 이상 당장은 도리가 없습니다.

줄기세포는 있었는가?
# 갯수가 중요하지 않다면 제 생각은 있지 않았나 봅니다, 다만 이것이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건 부차적인 다른 문제이건 현재까지 없었을꺼라 사료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노성일 이사장과, 황교수 측 의견이 다르니 이 문제도 지켜 보아야겠죠

둘 중 라이어는 누구인가?
#이 문제는 심증적이기 때문에 확답을 피하겠습니다.


제가 제시한 3가지 부분에서 많은 갑론을박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제가 문제를 제기하였던 부분은 논문의 "진실성" 이었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이젠 이견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가운데 벌어지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물론 여러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으나 욕설과 비난이 오가는건 좋치 못하겠죠.

"황교수는 사업가이다, 노성일은 눈 깜박거리는거 보니 거짓부렁이다.내가 관상을 보는데 그 사람은 딱 보니 아니다." 

글쎄요, 웃자고 하는 소리면 모르겠으나 객관적인 사료를 제시하지 못한 채 벌어지는 공방은 유쾌하지가 않군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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