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영광]한빛원전 증기발생기에 최고 11㎝ 쇳조각, 2g 너트도
게시물ID : fukushima_3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핵학교
추천 : 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1 01:45:20
"15년간 이물질 발견 방치, 너트 발견은 발표조차 안해 한빛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에서 쇳조각에 이어 너트까지 발견된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안전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9일 한빛원전에 따르면 점검 중인 한빛 3호기 증기발생기 2대에서 85개의 이물질이 발견돼 안전성 검사가 진행 중이다.

 쇳조각은 길이가 최고 11.4㎝에 이르고 너트 무게는 2.1g으로 추정된다. 

원전 측은 이물질 발견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3일 이물질이 쇳조각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너트가 발견된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원전 측은 쇳조각이 증기발생기 내 세관으로 들어가는 이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필터가 부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너트가 유입된 경로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원전 측은 지난 2000년 이물질 유입 사실을 확인했으나 기술이 없어 제거하지 못하고 원전을 가동해왔다.

 그러나 세관에 달라붙은 이물질은 기술이 없고 파손 우려가 있어 제거 작업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원전 측은 안전성 평가 결과 이물질이 남아있더라도 원전 가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재가동할 계획이다. 정상 가동한뒤 2017년 증기발생기를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연합 장덕종기자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319146400054&mobile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