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3달전에 친구한테서 고야이를 분양받았습니다
근데 얘가 아직까지도 낯을 가려요 ㅜㅜ
혼자서 잘자고 밥도 잘먹고....
하루는 새벽에 술먹고 취해서 들어왔다가 현관문 여는사이에 나간걸 모르고 다음날 찾다가 바로 위층 405호(저희집은 305호입니다)에서 찾을정도면 우리집을 자기집이라 생각하는것 같긴한데 사람이 다가가면 물거나 도망치기 일수입니다
정을 드는 방법이 있는건지 고양이가 원래 낯을 이렇게 많이 가리는건지 잘 몰라서요 ㅜ
좀 가르쳐 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