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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속상해요
게시물ID : freeboard_979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현!
추천 : 1
조회수 : 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0 14:16:58
저는 아가가 오기전에 반려묘 2마리와 함께였고
아가가 온 뒤에도 옆에 끼고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고양이 버리라 소리 할때마다
가슴에 메어져요
제가 힘들때 옆을 지켜주던 녀석들인데
나한텐 가족이고 아가한테 암짓도 안하는데..
방묘까지 해놔서 내 옆에 못와서 
서글프게 우는것도 미안한데
자꾸 버리라 소릴 하니..
울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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