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가들 응급고열시 대처 방안은 어떻하신가요?
게시물ID : baby_6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도괜찮아
추천 : 0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21 07:38:06
안녕하세요. 초보아빠입니다. 그제부터 둥이 중 둘째가 거의 사십도 가까이 열이 올라가 비상이였습니다. 낮에는 괜찮았는데 해질녘  되가니 오르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야간 근무라 애기엄마에게 열이 더 오를 경우를 대비하라하고 출근했습니다. 여기서 하나 첨언하자면 야간에 응급실가봐야 소용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광역시 거주하고 있고 그 기준으로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냥 대기하다 아이는 아이대로 고생 부모도 부모대로 고생하는 기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야간에 아이 진료 볼 수 있는 병원은 ㄱㄷㄱ 병윈입니다. 대학부속병원 응급실 두군대보단 어린이 전문으로 유명한 곳을 추천합니다. 보다 빠른 대처와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모발에 한계로 이제부턴 좀 편한체로 갑니다.^^&
 튼  저는 출근하고 애기는 열이 더 오르니 아기 이모와 함께 고고씽.
아동병원 진료 끝 이런 결국 ㄱㄷㄱ 병원으로 가고있슴  연락옴. 음 약간 걱정 계속일함. 열이 39.6도 대기중 연락옴. 오잉 놀람 계속일함. 연락없슴 계속일함. 연락함 안받음 계속일함. 연락함 처형에게 안받음 계속일함. 일 못함 불안 초조해짐 일 안됨 일 안함. 연라함 안받음. 차 시동검 이때 좀 과속했슴 반성함. 가다 중간에  둘다 손이 없고 아이들이 보채서 연락 못햏다함. 집으로 오고 있다길래 집에가서 아이보고 다시 직장으로  감. 그 다음 날 저녁부터 어제 상황반복  ㅜㅜ 아푸지마 아가야. 나 힘듬 많이 힘듬 잠을 못자서~~너희 엄마가 씨X하는 소리 살면서 어제 첨들어봄 ㅎㅎ.
다른 부모님들은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대처하신가요. 저희는 쌍둥이고 첫애기들이라서 처가시구들의 도움을 그나마 많이  받어서 복받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러한 경험을 몇번하슨 분들은 ㅎㅎ 하시고 말겠지만 초보 아빠로서 솔직히 힘든 한 주였습니다. 끝으로 모든 육아게분들 화링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