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할머니가 전국적으로 유명했던 무당이었고,
저희 이모는 3년전 신내림을 받아 무당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모한테 신점을 봤는데요
제가 친구들 가끔 찍어서 점봐주기 해주는데 다 맞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신기가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거 물어보기도 전에 이모가 말씀 하시더라구요.
제가 예지력과 신기를 타고났다고 합니다.
신내림을 받지 않고 점쟁이를 해도 될 정도로 거기에 재능도 있답니다;
아버지가 알면 맞아 죽는다고 이모가 더이상 관심 갖지 말라고해서 말았는데요.
몰래 공부해서 조그만 알바 같은거 해보고 싶어서요.
관상, 사주, 타로 그 외 중에서 공부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