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집 나온?
여튼 실종 고양이를 보호 중입니다.
새벽 5시반 정도에 택시에서 내린 동생을 따라 그대로 집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고양이를 처음 발견한 위치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장대골순교성지 근처라고 하고요
집에 출퇴근하는 길고양이와 비교해서 매우 관리가 잘 된 고양이라
한 눈에 봐도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다가 잠깐 눈돌린새
집을 빠져나온거 같은데요(시간대가 있으니까 자는 사이라던가)
인상착의는
고등어색?이라고 하나 여튼 옅은 회색에 검은 줄무늬
뒷발에만 흰 스타킹 신었네요
댓글에 추가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이런거 보통 연락처는 뭘로 남기나요
우선 메일 주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