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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5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게탕면★
추천 : 5
조회수 : 13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5/04 16:23:53
제 친구가 광주구장 덕아웃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고 있거든요.
덕아웃 보면 아시다시피 구석에 여러종류 음료수가 채워져있는
냉장고 등의 선수들을 위한 일부 시설이 있는데...
매일 냉장고 음료수 채워넣고 덕아웃 정리하는걸
주 임무로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그 친구로 부터 들은 이야기인데요.
어느날 장성호가 한기주를 덕아웃 밖으로 불러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둘이 무슨 얘기를 주고받고 나더니... 갑가지 두 선수가
주먹을 불끈쥐고... 지금은 우리 기아가 성적이 꼴지이지만
앞으로 분발해서 꼭 4강에 들어서 가을에 야구하자며
주먹을 불끈쥐고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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