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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7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잎
추천 : 6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20 15:23:02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양보를 통한 승리"를 강조하며 "(야권연대는) 선택의 문제이며 (승리를 위해서는) 확 질러버리겠다"고 말해 발언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27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비민주당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하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진보집권플랜> 출판기념 북 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열 석보다는 민주당 세 석, 비민주당 야권 네 석 등으로 이룬 승리가 더욱 값지다'고 말씀하셨다"고 야권연대에 대한 운을 뗐다.
'DJ 복심'으로 불린 그는 사회자가 "'야권연대를 위한 양보의 징표'로써 순천 보궐선거에서 비민주당 후보로 단일화할 수 있냐"고 묻자 그는 'DJ 정신'까지 거론하며 민주당의 '통 큰 양보'를 언급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의 디딤돌이 될 4·27보궐선거에서 야권연대를 위해 민주당이 '통 큰 양보'를 실험할 수 있고, 그 지역은 순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박지원대표님 고맙습니다
통큰양보야 말로 민주당이 다시 사랑받을수 있는 결단입니다...
큰형님이 양보하면 밑에 동생들은 큰형님을 존경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야권단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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