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병역기피 이런거 관심도없었고
자세한 내막도모르니 이런걸로 깐적은 없어요

근데 소속팀에서 뛰지도 못하던 선수를
기용한것에는 진짜 짜증이났었구요
그리스전을 잘했던 못했던
경기를 못뛰는 선수를 무조건 기용한다는것이
이해도 안됬고 하고싶지도않았구요
홍명보감독에게 실망도많이했습니다
말을 해놓고 지키지않은것에 대해서요

그런데 그리스전이 끝나고 완전 분위기가 싹바꼈네요
경기잘뛴건 잘뛴거예요 그게 잘못된건아니죠

글들보니 병역기피를 들이밀면서 무조건 싫어하시는분들도 있고
그리스전 잘했다고 그딴게 다무슨소용이냐 이러시는 분들도 있고

솔직히 저도 오락가락하네요ㅎㅎㅠㅠ
과정을 봐선 경기못뛴선수가 명단에뽑힌건 짜증나고
그리스전은 잘한건맞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