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만 20세로 대통령선거에 첫투표를 했었습니다. 제 20대의 시작은 노무현이었고 20대의 끝도 노무현이어서 그게 너무 가슴이 끊어질듯 아픕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도 아니지만 분명 제 사상과 행동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던 진짜 어른이었습니다. 제 인생의 롤모델은 노무현입니다.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게 살며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던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은 천년을 가더라도 변함없을 큰 가치관입니다. 문재인이라는 좋은친구를 두었기에 스스로를 깜이 된다고 했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다시 한번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