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파파이스에 출연한 여론조사 분석해주시는 소장님이... 문재인 핵심지지층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 (사무직) 여성계층이란 분석을 언급하는 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작년부터 왜 뜬금없이 여성혐오를 이슈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었는가? 에 대한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메갈논쟁의 광풍이 온라인을 휩쓸었을 때부터 이건 문재인을 비롯한 야권 지지층 분열공작이란걸 직감했고 많은 분들도 같은 생각이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때는 단순히 남자와 여자를 갈라놓으려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남자가 타겟이 아니었어요.

진짜 목표는 여성유권자들이었습니다. 그것도 젊은계층.
    
만약... 적폐들이 문재인 핵심지지층에 대한 분석을 대선전에 파악하고 핀셋으로 집어내듯 딱 젊은 여성계층에 대한 분열을 획책한 결과가 여성혐오 여론 확산공작이었다면 좀 소름돋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