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의 반복되는 싸움이 너무 지친대요 권태기는 아닌데 저와 함께 해도 동정심과 의무적일것 같다더라구요 나중에 정말 우리가 인연이면 다시 만날거라고 그 땐 우리 힘든 지금도 추억일거래요.. 자기는 여자만나고 싶은 마음도 없고 혼자이고 싶다고.. 각자 자기자리에서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자기계발하자더라구요 제가 말하면서 난 우리가 인연이라 믿는다고 우린 나중에 인연이어서 만날거라고 지금 우리 서로의 상황이 너무 지쳐서 서로 반복되는 일들에 지친거라고.. 다시 만날 나중을 위해 잠시 헤어지는 거라 믿는다했어요 오빠가 고개숙이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울고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안아달라해서 안고 막 울다가 헤어졌어요 집에 가도 온통 오빠가 사준 물건들에 길만 걸어도 추억이고 애칭도 그립고 그 눈빛도 그립네요 우리가 정말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아직 오빠가 너무 좋은데 좋은 마음 너무 큰데.. 오빠도 저랑 결혼까지도 생각했다고... 마음정리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