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역설적인 상황이 왜 빚어지는가?
가령 인권도 그러함. 타인의 인권을 보장해줘야 보편 속에서 나의 인권이 보장받을 수 있다....
그저 자신의 권리만을 챙기면 그 업보는 언젠가 돌아온다.
결국 내가 조성한 환경에 나 또한 속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함.
인간은 나약하고 유혹에 흔들리기 마련임.
누군가 떡밥을 던지면 물게 되어 있다....
개개인의 인성을 함양하는 방향으로는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고, 그 지향점이 보편과 사회 제도를 향해야 개개인이 인성이라는 스스로의 가치를 지킬 수 있다....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그래서 꺼꾸로 적용 되어야 함.
는게 현재, 유사이래 주욱 이어져온 소위 좌파들의 보편적인 분위기가 아닌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