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4살짜리 애기를 저녁까지 봐주게 됐습니다.
저도 원래 애기 너무 좋아하고 얘도 엄청 순하고 애교도 많은 천사같은 아이라
오전 네시간동안 울지도 않고 둘이 같이 재밌게 잘 놀다가
아이가 갑자기 '까리깹깹'을 틀어달라는데
이게 무슨 동요같은데 제가 동요를 전혀 모르거든요ㅠㅠ
뽀로로나 로보카폴리 노래 같은거 찾아서 들려줘도 다 필요없고 계속 까리깹깹 틀어달라는데
검색해봐도 안나오고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어서
잘모르겠다고 그냥 다른거 하고 놀자니까 애가 급시무룩해져서는
삼촌은 나랑 안맞는거같아 이러고 입을 삐죽거리는데 미치겠네요ㅠㅠ
무슨 노랜지 한번 해보랬더니
"까리깹깹 까리깹깹 뿡뿡뿡 뿡뿡뿡" 이러는데
요즘 동요에 이런 노래가 있나요? 아님 만화노랜가...
제발 이 아이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