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진짜
주위에 대화할 친구도 있고
고민들어줄 사람들도 많습니다
근데 그게 다가 아닐때는 한번씩 찾아와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거의 3년만에 왓는데 ㅎㅎㅎ 군대 제대하고
1년간 쭉일해왔습니다 .. 배운것도없고 그냥 멀쩡한거라곤
몸뚱아리밖에없는데 그래도 죽어라 일만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이아닌 비정규직으로 일을하다보니 내가
여기서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결국 1주일전에
일을 그만두게됬습니다 제대하고 좀 쉬고싶엇던 생각도있었는데
계속 일만해오다보니 뭐.. 1년이란 시간을 훌쩍 보냇네요
뭐 친구 만나도 똑같습니다 맨날 똑같은 이야기 일상 술 이것밖에안되는데
더이상 만나봐야 뭔 이야기하나 싶기도하고...
사람만나는것도 귀찮고 또 일자리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고..
뭐 살아오면서 이런 생각 했었던게 한두번도아니지만 그래도 요새
한숨이 많이 나옵니다 글을적으면서도 ㅎㅎㅎㅎ
20대 중반입니다 뭐 아직 살아갈 날이 많긴하지만 뭐...그냥
소소하게 여기다가 글적고 하는게 마음 한편으론 편안하네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