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동생들이 오빠 또는 형에게 오토바이를 선물했다. 멋지고 비싼 오토바이를 선물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난한 아이들로서는 몸이 전 재산이었다. 동생들은 먼저 바퀴 두 개와 헬멧을 구해왔다. 그 다음 각자 몸을 웅크리고 엎드리고 물구나무를 서는 묘기를 펼쳤다. 곧 근사한(?) 오토바이가 완성된다. 해외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들에게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이 사진 속 인간 오토바이는 궁여지책이지만 빛나는 아이디어를 과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형제애가 감동적이라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