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군번입니다  원통에 12사단에서 근무했습니다 

최근  군대폭력 기사와 대학내 군기문화를 보고 적어봅니다 

저가 있던 곳은 작은 독립중대였습니다   거의 간부 병사 일대일 이라고 할정도의 비율이였습니다 

자대배치후  기합도 딱 한번 받았고  이것도 사격중  떠들었다고 단체기합이였습니다 

 시간 2분정도?  엎드려뻣쳐랑 팔굽혀기 정도?  기억도 안나네요 

제가 A급이 아니라 선임이나 간부들한테 욕 마니 먹었지만  단 한대도 맞은 적도 없습니다

  담당간부가 장난으로나 정신 안차리냐면서  등짝스매쉬 몇번?이 고작입니다  

전 군생활내내  모두 우리부대처럼 군내폭행이 사라진 줄 알았습니다  

 강원도 전방부대라 그런지  사단장부터 부대장님이 폭행 자살 엄청 신경 쓰는게 마니 보였습니다  

 저랑 비슷한 군번인데 군대에서 폭행당하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