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가 친구 네명과 오사카 자유여행을 갔습니다(토~일 1박 2일이며 H여행사 항공+숙박 페키지입니다) 어제까지 신나게 잘 놀다 오늘 귀국하려고 공항을 가니 갑자기 비행기가 취소되었답니다. 여행사에선 사전에 통보는 없었구요, 연락도 안받는다고 합니다. 지금 공항에서 여자친구 및 친구들 전체 맨붕상태입니다(여친포함 친구들 한명 제외하고 전부 저랑 같은회사 다닙니다) 그걸로 인한 피해가 당장 네명 전부 연차사용(상사의 욕은 서비스), 호텔비 정도인데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시 여행사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부분이 있나요?
애들이 어찌저찌 호텔과 내일 출발하는 비행기는 구한것같은데 많이 힘들어하네요.
모바일로 급하게 써서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으나 이와 유사한 경험을 하신분이 계시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