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라는 이유 어떤 사람이 프랑스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급 양복지를 한감 떠와 양복점에 갔다 그러자 양복점 주인은 옷감이 모자라 곤란 하다고 말했다 남자는 그럴리가 없다며 맞은편 양복점으로 갔다 그 주인은 신사의 치수를 재어 보더니 문제 없다고 했다 "굉장히 좋은 옷감이네요 멋지고 훌륭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남자는 며칠뒤 그 양복점에 가서 양복을 입어보니 근사했다 만족해서 돈을 지불하고 나가려는데 초등학생 꼬마가 자기와 똑같은 감으로 만든 양복을 입고 들어왔다 신사는 깜짝놀라 물었다 "아니 이게 어떻게 된겁니까? 제 옷하고 똑같은 감이 아닙니까?" 그러자 양복점 주인이 머뭇거리며 말했다 "저 손님,그게..... 저 애는 제 아들인데요 옷감이 좀 남아서 만들어 입혔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 뭐 옷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저쪽 양복점 에서는 옷감이 모자란다고 말했거든요". . . . . . . . . . . . . . . "아!그거야 당연하죠 그 집 아들은 덩치가 어른만 하거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