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집에 왔더니 우편함에 땋! 편지가 왔더군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본!!
무료나눔해주신 마음만큼이나 글씨도 예쁘셨습니다.
(주소와 이름이 나와있어서 포스트잇으로 가렸습니다.)
뒤를 봤더니 효신오빠 (저 남잡니다. 잘생기면 다 오빠야. 뭐 왜 뭐) 가 누워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0416....
4월 16일이 곧 오네요 ㅜㅜ 잊지 못합니다.
열어봤더니 리본 6개와 쏠라c!
쏠라c 정말 좋아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갯수 제한이 5개인줄 모르고 6개를 신청해서 죄송하다고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6개를 다 주셨어요.
(울컥)
가족 모두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ㅜㅜ
황금별님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