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일어나질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내일 크게 훈련(?)한다는데 아주 만약에라도 전쟁이 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지금 서울에 살고있는데.... 만약 전쟁나면 지하철이나 큰 건물 지하로 가면 되나요? 아니면 무조건 어떤 방법으로든 조부모님 살고계시는 경상도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저의 오빠가 최전방에서 군복무하다 막 제대했는데..ㅠㅠ 만약 소집?되면 최전방으로 가나요? 오빠는 군대에서 행정사무를 봤었는데 만약 전쟁나면 어떤 병사가 되나요..? 그냥 일반 병사인가요? 민방위 끝나신 아버지도 소집 되시는 건가요??
저 수험생이고 아직 시험도 더 남았는데.. 제가 지금 해야되는 것 하면서 지낼 수 밖에 없지만 혹시라도 일이 벌어지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밑그림이라도 그려놓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