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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 - 곱게 자랐어요
게시물ID : music_98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물
추천 : 5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01 01:31:51
 
곱게 자랐어요 - 커피소년
 
곱게 자랐어요
받기만 했어요
눈물도 모르고
아픔도 몰라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다 그런 줄 알았죠
사랑한다는 말은
같은 줄 알았죠
나만 모른건가요

그 말만 믿었어요
그 말만 믿었어요
하지만 그대 나를
꺾으려하네요

공주처럼 자랐죠
아니 공주라 했죠
그만큼이나 나를
아껴줬어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다 그런 줄 알았죠
사랑한다는 말은
같은 줄 알았죠
나만 모른건가요

그 말만 믿었어요
그 말만 믿었어요
하지만 그대 나를
꺾으려하네요

무심코 돌 하나 던진건가요
잠시 쉬었다 가는건가요
사랑이라 믿었던 내 시간은 뭔가요
그냥 이렇게 날 버린건가요

사랑한다는 거짓말 말아요
그대 눈에 진심이 없어요
변하는 그대 맘을 지킬 맘도 없잖아요
미안하다는 말은 제발 말아요

내 모든걸 다 주었죠
영원할거라 믿기도 했었죠
또 속았네요 또 속았네요
그래요 내가 바보 같았어요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대 눈빛에 속지 않았다면
이렇게 빨리 변할 그대의 사랑의 정의를
다신 누군가에게 말하지 말아요 워

(사랑이라 믿었어 난 끝까지 널 기다렸어)
당신에게 나는 뭔가요
(그대 침묵의 의미를 알았어 이제는 알았어
 
naver_com_20121010_094851.jpg
 
 
마지막에 울리는 힘있는 사운드가 슬픔을 대변하는 것 같다...
 
그래 이것도 내 이야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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