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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파는 옷들 왜 재질표시를 안 해놓을까요?
게시물ID : fashion_98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kia
추천 : 0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4/10 22:10:12
몇달전 ㅎ대앞에 옷 좀 보러갔다가 놀랐던게 

원래 옷 안 쪽에 성분표? 옷재질 표시해놓은 하얀텍같은게 붙어있는게 정상이잖아요?

근데 대부분의 길거리표 옷들이 그 텍이 아예 없거나 심지어는 일부러 잘라놓은 옷도 있더군요

옷같은경우 재질에따라 세탁방법도 제각각이고 옷이 어떤 재질로 만들어졌는지 아는건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길거리옷 솔직히 싼맛에 산다지만 막상 가게 안에 들어가면 그리 싸게 느껴지지도 않던데..

제가 뭐 만원짜리 목도리에 캐시미어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대충 아 폴리로 만들어졌구나정도는 알수있게해야하는것 아닌가요ㅠ

소재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대충 얼버무리거나 심지어는 소재학과다니세요?? 엄청따지시네라는 비꼼도 받은적있어서ㅋㅋ

옷장사하시는분들 입장에서는 민감한부분이라 

원래 이런거 물어보는게 잘못된건지.. 궁금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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