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한명과 일반에 들어갔고
저는 엘리, 지인은 트리비아가 랜덤으로 뽑혔습니다.
나머지는 웨슬리 이글.. 그리고 누구였지..루이스였나
팀이었는데 시작하자마자 39분대에
세명이 나가고 저와 틀비는 3컴퓨터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3컴퓨터와 엘리, 트리비아....ㅎ..
컴퓨터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털리고
엘리와 트리비아는 3컴터라는 이유로
과감하게 들어오는 적들에게서 기방을 하느라
진심 터뜨리고 싶은 게임이였어요..

31분대쯤.. 앞라인은 이미 날아갔고 적라인은 건재..
나가자고 하려는 찰나 난입이 들어옵니다.
트릭시 리사 마틴..

이런 판에 난입되다니 불쌍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팀원이 들어와서 왜케 밀리냐길래 욱 하더군요

지인과 동시에 터지듯
3컴퓨터랑 팀인데 아직 안털린게 대단한거지!!!!
그러자 팀원들이 
엘리랑 트리비아로 기방도 힘들었을텐데
멘탈 안 터졌냐고 걱정 해주더라구욬ㅋㅋㅋ

ㅎㅎ..터진지 오래야..너희도 그냥 편하게 해..
라고 말하고 적팀은 기세등등해서 막 들어오더군요
그렇게 하다보니 어쩌다 적팀 앞라인을 밀고

또다시 돌아온 적팀들은 ㅇ저희갘ㅋㅋㅋ
우스웠는지 정면으로..그것도 정면으롴ㅋㅋㅋ
한명도 안죽었는데 뚫고 들어와서 싸움을 걸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겼습니다.
막판에 적팀 5전광 만들고 이겼어요.
이걸..ㅎ.. 이걸 이기냐고 이야기하니까
트릭시가 이제 멘탈 복구됐냐고 말하더라구요..

캐릭터별 굿 날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둘이서..(컴퓨터는 1초만에 리스폰 되어서 의미x)
기방하고 한타 버틴 엘리와 트리비아에게
굿 해주세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담하게 말했ㅅ디만 힘들었ㅎ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