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깔 때 흰자가 뜯어져나오는거 도대체 어떻게 막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노른자 속까지 완벽히 익힌 상태에서
익히 알려진 바 그대로 찬물에 담그고 식혔습니다
계란 속이 워낙 뜨거운 탓에 찬물이 금방 미지근해져가지고
한 10번 가까이 갈아서 결국 차게 식혔습니다
그 직후에 깐 것도,
수시간 지난것도,
만 하루가 지난것도,
다 만족스럽게 까지지가 않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음식점에서 냉면이나 뭐 그런 음식에 고명으로 올라오는,
반 짤랐을 때 매끄럽게 까지고, 노른자 겉부분이 까무잡잡하게 변한 삶은 계란이 먹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