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국가에선 대부분 '인간의 존엄성' 즉 인간의 자유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레 소수자인 동성애자의 인권운동과 소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즉 자유의지가 조명받고 있는 것이구요.

같은선상에서 근친의 경우에도 동성애보다 더한 소수자인 입장으로서 자유의지라는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물론 대부분 이슈화되는 문제는 성장하는 환경에서의 강압에 의한 (자유의지에 반하는) 근친이지만,

이론적으로 그러한 강압이 없는 환경에서의 근친이라면 동성애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존엄성' 측면에서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가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 현대문명에서 어느정도 인정받는 지금, 근친또한 이론적으로 문제될게 없다고 보고 자유의지에 반하는 경우를 법적으로 제지해야지 근친자체를 반하는 것은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철학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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