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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삼성병원 응급실 접수 직원 ㅆㅂㄹㅁ의 행태...
게시물ID : humorbest_98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onlang★
추천 : 36/8
조회수 : 344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6/24 20:04: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6/21 07:51:35
먼저, 제목이 약간 격양되어 있는 것, 양해를 구합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경 8개월 된 아이가 열이 많이 나서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응급실, 특히 야간의 응급실에 가는 사람은 다급한 병이거나 교통사고 혹은
급성질환으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환자 보호자의 심정이야 이루 절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입니다.
비록 제 아이는 열 때문에 갔지만 다른 응급환자의 보호자들은 걱정이 더 앞서겠지요..
삼성병원이 "언제나 밝은 미소, 환자 중심의 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으면,
아니 삼성의료재단 소속으로 삼성의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는 병원이라면
응급접수실의 그 직원의 태도처럼 하면 안되는 것이죠.
상황을 말씀 드리면
응급접수실에 2명이 있었고, 우측 남자가 접수를 하였으나
좌측의 조금 나이가 든 새끼(!)는 한 40도 쯤 뒤로 의자에 몸을 기울여서
한쪽 다리를 그것도 신발도 벗은 채 양말을 보이며 접수하는 환자를 향해
꼬고 있더군요.
내가 눈치를 살짝 줬음에도 불구하고
소 닭 쳐다보듯이 하며 위에 있는 TV만 열심히 보더군요...
그 새끼는 아마 TA나 심장발작 환자가 와도 그 지랄을 떨고 있겠죠?
이제 8개월 된, 말도 못하는 지 새끼가 몸이 불덩이가 되서 계속 울기만 하는
아이를 끌어안고 다급하게 응급실을 찾은 부모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다면
바로 앉아만 있어도, 그 접수의 x새끼한테 이런 얘기 안합니다...
어디 되 먹지 못한 새끼가 접수에 앉아서 그 지랄을 떱니까?
그게 바로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단 병원이 할 짓이란 말입니까?
지랄같은 그 새끼의 짓에 아직도 분이 안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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