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른을 앞두고 지금껏 살면서 절실하게 느끼고 깨달은 것들
게시물ID : gomin_1389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심히
추천 : 1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3 09:07:04
1. 사람들은 나와 같지 않다. 
2. 누구나 끊임없이 잘못하고 실수한다. 그리고 그 중에 몇가지는 돌이킬수 없다. 
3. 평생할것 같은 후회마저도 희미해진다. 
4. 얻는것이 있다면 포기해야 할것들이 더 많다.
5. 내 마음대로 되는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 
6. 늦는것은 대부분 안좋다. 
7. 세상엔 내가 모르는 것 투성이다.  
8. 또라이는 차고 넘친다. 
9. 누구든지 나에게 착하다. 잘한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입에 발린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마라.  
10. 잘되던 일도 한순간에 휘청대기도. 깨져버리기도 한다. 그제서야 돌파구를 찾는다면 이미 늦는다.  
11. 한번뿐인 일생은 한순간에 끝나기도 한다.
12. 상상할수 없는 일은 수시로 일어난다. 
13.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기도.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기도. 
14. 사람은 보이는 것만 믿으며 믿고싶은것만 믿는다. 
15. 세상은 무지무지 더럽다. 
16. 생각만으로 세상은 움직이지 않는다. 
17. 사람들은 수시로 자기 몸을 혹사시킨다. 그리고 그것이 자기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18. 많은 사람들이 깊은 문제에 대해서 침묵한다.
19. 추억은 추억 그대로 남기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20. 세상은 공평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 때로는 태어났을때부터 그것이 결정된다. 
21. 자기합리화는 결국 가장 깊숙하고 은밀한 밑바닥의 자기보호. 
22. 대부분의 사람들이 삷의 감사함을 잊고산다.
23. 착하게 살면 분명 이용당한다.

굉장히 주관적인 내용이구요.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살면서 느꼈던 것들입니다. 너무 부정적인 내용만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 자신에게 보내고 싶은 충고들이라 생각하구요. 그것들을 살면서 그것도 전 서른을 앞두었기에. 한번쯤 정리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중요하다고도 생각했네요.

실제로 제가 세상을 몰랐던 어렸을적 이 모든걸 미리 알았더라면.... 난 지금과는 조금은 다르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네요.

자. 그럼 오유분들은 지금껏 살면서 어떤것들을 느끼고 깨달아가시면서 사셨을까요.

무릎을 탁 치게 하는것도 있을것이고 그게 충고가 될수도 또는 앞으로의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일거에요. 제 글중 공감이 가는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고 또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세요.

제가. 더 열심히 살수 있도록.
화이팅입니다!!

...모바일작성이에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