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격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가 아니고

때는 토요일 아침

회사 업무 특성상 현장에서 돌아다니는 일이 많은 사무직인 나로써

그날따라 왠지 귀마개겸 블루투스 이어폰을 귀에끼고 마치나는 DJ가 되는거마냥

아침부터 노래들으면서 청소를 하고있었음

그러다 체조시간이되고

국민체조음악과 블루투스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가 섞이면서

이건 8비트유로비트감성을 품은 국민체조댄스가 되어

만인의 시선을 듬뿍받고 있었다함

나는 그때 이미 노래와 체조에 심취해있었기에

나중에 후에 들었음 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국민체조에 앉았다 일어나는거 하는거 있잖슴

그거 하는중에...

하나둘셋넷다~섯 여섯 일곱여덣

그래 문제가 없었음

하지만 문제는 두번째 라임에서

갑자기 빠빠빠의 점핑~! 예! 점핑~! 예!

가 갑자기 흘러나오면서

나도모르게

둘둘셋넷~ 다~섯여섯! 하는순간

나도모르게 점프했음......

사람들 다 놀라서 나쳐다봄

그리고 나는 당황해서 한번 더 점프함.....

그날이후로 나의 별명은 PT13번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