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남자인데요스키장에서 알바를 하면서 알게된 여자애가있어요그 아이 나이는 저랑 동갑인데 같은 부서에서 일하게됬는데 어쩌다 보니 서로 인사를 하게되고 동갑이니까 말을 놓자고 하게됬어요.근데 처음엔 아 이쁘다 괜찮다라는 생각밖엔 안했는데 몃주는 그런 느낌으로 보내다가 아침이랑 일끝날때마다 알바생들 다같이 모여서 조회도 하고 하는데 제가 그냥 간단하게 물어봤는데 이상하게 저한테 엄청 애교섞인 말투로 말을 하면서 막 다른 사람들이 너 얘 좋아하냐면서 말할 정도로 그런거에요. 근데 그후로 이상하게 한번씩 만나면 이상하게 저한테 더 들뜬 말투로 말하고 언제는 저랑 말걸려고 제 앞을 막 지나가다 왔다 그래요. 그 애는 좀 시크한 애거든여. 근데 제가 그런게 하나씩 쌓이게 되면서부터 그 애가 진심으로 좋아하게 됬어요. 얼마나 좋아하게 됬냐면요... 상사병에 걸렸어요.. 그 아이 생각만 이틀정도를 얼마나 하게됬는지.. 그 애들 이틀정도 못봤거든요. 근데 진짜 아침에 일어나기만 하면 그 애 얼굴을 그리고 보고싶고 그런거에여.하.. 그래서 있다가는 너무 그 아이생각에 신경을 많이 썻는지 신경성위염까지 걸려서 일하다 조퇴할정도까지 아프게됬어요.. 그렇다고 주위 사람들한테 말해줄수도없고.. 그래서 내일은 링거맞으러 병원까지 가게됬어요.. 그애를 그리워하다 이지경까지 온거에요근데 제가 그 애 번호를 땃는데 이상하게 문자를 보기만하고 답장은 안오는거에요... 그리고 밴드도 하는데 보고는있는건지.. 저 너무 떨려서 미치고 그 애 아니면 진짜 죽을거같아요.. 근데 그 애는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제발 여자분들 여자들은 어떤마음을 가지고 있나요 이런 상황에. 그리고 만약 잘될거같다면 어떻게 그애랑 행동해야될까요.. 같이 놀 장소는 많아요.. 스킻보듳곤돌라 음식점 그런데 제가 연애가 서툴러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애가 날 좋아한다는 사인이나 표현 한면만 하면 정말 놓치고싶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형누나들 연애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