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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부당요금때문에 상담중인데 어이없어요.
게시물ID : smartphone_38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닥몬♥
추천 : 3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3 15:25:27
친할머니가 시골에 혼자계신데다 밭에 나가셔서
저희 어머니가 위치추적단말기를 사드렸어요.

위치추적업체에서 위치추적을 위해 sk통해서 번호를 가입시켰고
할머니가 연락이 안되거나 할때 유용하게 쓰일까싶어 계속 요금을 내고 있었습니다.

사용법은 다음 사이트를 통해 위치추적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이용하는 방식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단말기를 교체하라는 '문자' 가 왔었고
어떤내용인지 전화를하니 단말교체가 가능한데 아이디를 알아야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어머니가 아이디가 생각나지 않아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고
얼마전에 시간이 나서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찾기를 하려고 들어가니까 사이트가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까 서비스가 해지되어있다하고 2012년에 사이트,서비스를 폐지시키고
업체에서는 이걸 에스케이로 넘겼으며 그리고 에스케이자체에서 비슷한 다른서비스를 만들었대요  근데 여태 통장에서 계속 칠천얼마씩 나갔었거든요.

원래나가던거보다 좀 줄었긴했는데 단말기료가 끝나서 고만큼 줄었구나..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게 아니라 서비스는 아예없어졌고 부가서비스가입때문에 나온 010번호가 유지되고 있어 기본요금 칠천얼마가 쭉 청구된거더라구요.

걸을수도 받을수도 없는 번호인데 위치추적서비스가 없어진다는 , 없어졌다는 고지도 안하고 없애버리고는
번호가 남아있다며 2012년부터 매월 돈을 빼간거래요.


그래서 이용을 못하던 시점부터의 요금 환불요청을 했는데 개별통보의무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30프로의 요금조정을 해주겠다고 선심쓰듯 말하네요

청구서가 갔는데 못봤냐하는데 청구서야 매월 보죠.
가입이 되어있다 생각하니 돈을 내는거구요. 

 안되는건줄 알았으면 진작 다른서비스를 가입했겠죠. 위급할때 쓸것이였고 할머니가 버튼하나만 누르면 119에 자동적으로 위치와함께 신고가 되는거라
할머니 생명줄이라 생각하고 산건데 ... 안되는줄알면 냅뒀겠나요
 3년동안 전원만 켜지는 무용지물이였다니...;

고객님께서 번호를 해지 안하셨기때문에 요금이 나온거라하는데
제가 해지를 왜합니까? 서비스가 사용되는 줄 알고있었고 계속 쓸생각으로 돈을 내고 있던건데 서비스가 이용안된다 없어진다 말도 안해줘놓고 해지타령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월7천원이 아까워서가아니라 받으면 안될돈을 받아갔으니 돌려달라는건데 
20% 30% 흥정하길래 말이되는소리냐 하는 저를 진상마냥 취급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당연히 환불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환불요구가 무리한요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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