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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문재인 정부 보다 朴정부 때가 더 좋았네"
게시물ID : sisa_980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7
조회수 : 215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9/05 18:12:23
광주전남 민심, 내년 정부예산안두고 급격히 싸늘
[광주CBS 김삼헌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에 대한 내년도 국고지원예산이 크게 감소하면서 지역여론이 악화되고 있다.다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호남홀대가 시작됐다는 우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국회로 넘어간 2018년도 정부예산안을 보면 광주시의 경우 당초 요구한 국비예산 270건 2조4124억원 가운데 229건 1조7803억원만 반영됐고 31건에 이르는 교통분야(SOC) 예산 중 23.5%만이 정부안으로 반영됐다.또, 광주시가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사업으로 예산반영을 요청한 에너지밸리와 친환경자동차밸리 등과 관련된 15개사업의 경우 66%인 10개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고 누락됐다.특히,액수보다는 건수가 더 중요한 신규사업의 경우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지역 신규사업은 43건으로, 7백 68억원이 반영돼 박근혜 정부시절 반영된 47건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다.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그만큼 감소했고 광주시가 건의한 73건의 절반도 반영이 안된 것이다.여기에다 이낙연 총리를 제외한 장·차관을 비롯한 정부부처인사에서는 광주전남지역민들이 전혀 광주전남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듣보잡 인사들이 과실을 따먹으면서 광주전남 국가직 공무원들은 완전 배제되고 있다.이에대해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호남발전의 사다리를 걷어찼다며 연일 호남홀대라고 공세에 나서면서 폭락한 지지율 반등의 기회로 삼을 태세이고 민주당은 이간질이다며 호남배려를 했다며 반박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집권이후 추미애 대표의 성의없는 광주방문과 광주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의 일방적인 연기, 단 한명의 예결위원장 참석, 반토막 난 내년예산안 등 최근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 '호남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다시 오만해지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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